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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코스 중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코스는 편도 3.7km, 소요시간 2시간 30분의 영실코스와 편도 4.7km, 소요시간 3시간의 어리목코스입니다.
제주도의 상징, 한라산의 초보자 친화적인 등반코스 총정리
지금부터 한라산 등반코스 쉬운코스 추천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라산 쉬운 등반코스 완벽 가이드
한라산 등반코스 쉬운코스 추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한라산 등반코스는 총 5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초보자가 도전하기 좋은 코스는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입니다. 특히 영실코스는 한라산 등반코스 중에서 가장 짧은 3.7km로, 완만한 경사와 잘 정비된 등산로가 특징이에요.
한라산 등반코스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 코스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10년 넘게 한라산을 오르내리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공유해드릴게요.



초보자를 위한 한라산 등반코스 특징
한라산 등반코스 중에서 초보자가 도전하기 좋은 영실코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총 거리: 편도 3.7km로 한라산 등반코스 중 가장 짧습니다. 왕복 7.4km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소요 시간: 올라가는 데 약 2시간 30분, 내려오는 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날씨가 좋고 체력이 괜찮다면 좀 더 빨리 올라갈 수 있어요.



3. 고도: 시작점이 해발 1,280m로, 다른 코스들에 비해 높은 곳에서 출발합니다. 이는 실제 등반 거리가 짧다는 것을 의미하죠.
4. 경사도: 평균 경사도는 15도 정도로, 한라산 등반코스 중에서는 비교적 완만한 편입니다.
어리목코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총 거리: 편도 4.7km로 영실코스보다는 조금 더 깁니다만, 그만큼 경사가 완만해서 체력 안배가 수월해요.
2. 소요 시간: 상행 약 3시간, 하행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고도: 시작점이 해발 970m로, 영실코스보다는 낮은 곳에서 시작합니다.



4. 경사도: 평균 경사도가 12도 정도로 매우 완만합니다. 특히 초반부는 거의 평지나 다름없어요.
제가 직접 수차례 등반해본 경험으로는, 체력이 많이 부족하신 분들은 어리목코스를,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영실코스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리목코스는 경사가 더 완만해서 체력적인 부담이 적고, 영실코스는 거리가 짧아 빠른 시간 내에 정상 정복이 가능하거든요.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와 함께 등반하신다면 어리목코스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휴식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도 비교적 여유 있게 설치되어 있어요. 제주도 관광정보에서도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코스가 바로 어리목코스입니다.



참고로 한라산 등반코스는 기상 상황에 따라 통제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결빙구간이 생겨 출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한라산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스 개방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한라산 등반 최적의 시기와 준비물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시기 선택과 장비 준비입니다. 제가 사계절 내내 한라산을 오르며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등반 시기와 필수 준비물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한라산 등반 최적의 시기



1. 봄 (3월 말~5월): - 기온이 10~20도로 등산하기 가장 쾌적한 날씨 - 진달래, 철쭉 등 다양한 봄꽃 관람 가능 - 안개가 잦은 편이므로 오전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음
2. 가을 (9월 말~11월): - 선선한 기온과 낮은 습도로 등산하기 좋은 조건 - 단풍 구경하기 최적의 시기 - 날씨가 맑아 정상에서 전망이 매우 좋음
3. 여름 (6월~8월): - 아침 일찍 출발하면 오후의 더위를 피할 수 있음 - 폭우와 안개가 잦으므로 일기예보 확인 필수 - 습도가 높아 체력 소모가 큰 편



4. 겨울 (12월~2월): -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 - 결빙 구간이 많아 초보자는 피하는 것이 좋음 - 방한 장비가 필수적으로 필요
▶ 필수 준비물
1. 의류 - 기능성 등산복 (땀 흡수가 잘되는 소재) - 바람막이 자켓 (정상부는 강풍이 많음) - 여벌의 양말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 - 장갑과 모자 (자외선 차단과 체온 유지)



2. 신발 - 발목이 고정되는 등산화 필수 - 통풍이 잘되고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 선택 - 새 신발보다는 길들인 신발이 좋음
3. 배낭 - 20~30L 크기가 적당 - 식수 2L 이상 - 간단한 간식과 에너지바 - 비상약품 (밴드, 파스, 상비약 등) - 신분증과 등산지도
4. 계절별 추가 준비물 - 봄/가을: 얇은 장갑, 선크림 - 여름: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버프 - 겨울: 아이젠, 스패츠, 방한장갑



특히 스마트폰은 필수 준비물입니다.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고, SKT 로밍 서비스나 다른 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인도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습니다.
2.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 상세 분석



영실코스 구간별 난이도와 포인트
영실코스는 한라산 등반코스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구간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구간: 영실매표소 ~ 병풍바위 (1.5km)
- 난이도: ★★☆☆☆ - 소요시간: 약 40분 - 특징: 완만한 오르막길, 나무데크 설치 - 포인트: 영실기암과 병풍바위의 절경
2구간: 병풍바위 ~ 윗세오름 (1.2km)
- 난이도: ★★★☆☆ - 소요시간: 약 50분 - 특징: 계단과 자갈길 혼재 - 포인트: 한라산 전경이 펼쳐지기 시작
3구간: 윗세오름 ~ 정상 (1km)
- 난이도: ★★★★☆ - 소요시간: 약 60분 - 특징: 가파른 계단길 - 포인트: 백록담 전망
어리목코스 핵심 관람 포인트
어리목코스는 한라산의 자연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구간: 어리목매표소 ~ 사제비동산 (2km)
- 난이도: ★☆☆☆☆ - 소요시간: 약 50분 - 특징: 완만한 흙길, 울창한 숲길 - 포인트: 한라산 자생식물 관찰
2구간: 사제비동산 ~ 개미등 (1.5km)
- 난이도: ★★★☆☆ - 소요시간: 약 70분 - 특징: 구름다리와 데크길 - 포인트: 한라산 조망
3구간: 개미등 ~ 정상 (1.2km)
- 난이도: ★★★★☆ - 소요시간: 약 60분 - 특징: 바위길과 계단 - 포인트: 백록담과 제주 전경
3. 한라산 등반 실전 팁



초보자를 위한 체력 안배법
한라산 등반코스 쉬운코스 추천에 대해 더 알고싶은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1. 페이스 조절 - 처음 1km는 의도적으로 천천히 걷기 - 심장박동수를 체크하며 과도한 운동 강도 피하기 - 30분마다 1-2분씩 휴식 취하기
2. 효율적인 보행법 - 발바닥 전체로 지면을 디디며 걷기 - 숨이 가빠지면 지그재그로 걷기 - 무릎을 살짝 구부린 자세 유지



3. 수분과 영양 섭취 - 30분마다 소량의 물 마시기 - 에너지바나 초콜릿 등 간단한 간식 준비 - 과도한 식사는 피하기
등반 중 응급상황 대처방법
한라산 등반코스 쉬운코스 추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1. 위치 파악 - 주기적으로 이정표 확인 - GPS 앱으로 현재 위치 저장 - 주변 지형지물 기억하기
2. 응급처치 - 발목 염좌: RICE 요법 적용 - 멀미/고소증: 천천히 하산 - 탈진: 즉시 휴식, 수분과 당분 섭취
3. 구조요청 - 119 구조대 연락처 저장 -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번호 확인 - 통신이 되지 않는 구간 미리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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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코스는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행 코스입니다.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는 특히 접근성이 좋고 난이도가 적절해 처음 한라산을 찾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적절한 준비와 계획만 있다면, 누구나 한라산 정상에서 제주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이 글에서 소개한 팁들을 참고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등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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